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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새우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맞손

담당부서 : 수산방역과
작성일 : 2026-06-25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및 신안군 일대에서 새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열고 상호보완적인 방역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파력이 강한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양식현장의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점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전염병 발생 예방에 대해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사람에게는 영향 없으나, 새우류에 병원성 및 폐사율이 높아 살처분 대상 전염병으로 관리 중
 
23일(화)에 개최된 업무 회의에서는 새우 전염병 관련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한편, 근본적인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품원의 전문 기술력과 전남도의 현장 대응력을 결합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전남도는 수품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연안해역 수산생물전염병 예보 시스템」*과 연계해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 병원체 검사를 위한 새우 양성 밀도가 높은 연안해역 조사 정점을 추가 요청하고, 이에 양 기관은 향후 조사 정점을 단계적으로 검토 후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 수산생물전염병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장 주변 해역에 대한 발생 예보 및 병원체 검출정보 등을 제공하고, 병원체 유입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
 
업무협의회에 이어 24일에는 신안군 도초면 소재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양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염병 관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일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우리원이 개발한 「연안해역 수산생물전염병 예보 시스템」이 지방 정부와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감시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충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새우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염병의 사전 예측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병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업인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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