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 이하 ‘수품원’)은 ‘202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이번 달 13일(화)부터 30(금)까지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운영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92개소를 지정했다.올해에는 15개소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제공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9월 13(화)부터 30일(금)까지 전국 14개 수품원 지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fqs.co.kr) > 소통 > 공지사항
양동엽 수품원장은 “이번 우수음식점 공모에 음식점 운영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확대를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