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질관리원, 2021년 수산생물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개최 - 국가 및 시․도 수산생물방역 수행기관 예찰 업무 효율화 방안 논의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12월 7일 국가 및 12개 시‧도 수산생물방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중앙예찰협의회를 서면으로개최하였다. 중앙예찰협의회는 국내의 수산생물전염병 발생과 관리정보를 공유하고,다음 해의 수산생물전염병 예찰*계획 수립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수산생물질병 관리 대책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양식장 등 예찰대상시설에서 수산생물전염병을 조기 진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탐문․진단하는 일련의 활동 이번 협의회에서는 ’21년 예찰성과 및 보완사항 발굴, 수산생물전염병청정국 지위획득 현황, 수산용동물용의약품 사용지도 방법, 제3차 수산생물질병 관리대책 시행에 따른 상시예찰 목표율 상향 추진 등 예찰 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22년도 수산생물전염병 예찰계획에 반영하여 양식현장을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은 “중앙예찰협의회가 국가와 지자체 간 원활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어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