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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산용의약품 상용화 지원을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담당부서 : 수산방역과
작성일 : 2025-05-14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은 5월 14일(수) 수산물 PLS*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신규 의약품에 대한 연구자료를 민간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하여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물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수산물(어류)은 '24년부터 시행

이번 설명회에서는 '24년 국가 주도로 연구 개발한 신규 수산용의약품 2종*의 대상어류에 대한 치료효능, 잔류성 결과 등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이전을 신청한 제약업체로 기술이전 하였다.

* 넙치·강도다리 세균성 질병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생제(키타산마이신), 넙치·무지개송어 기생충 질병 치료를 위한 경구용 구충제(니클로사마이드)

향후 기술이전을 신청한 25개사의 제약업체들은 자사의 시제품을 양식장에서 임상시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휴약기간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으로서 품목허가를 받게 될 것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7년부터 수산용의약품 상용화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잔류성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추진하여 기술이전*을 통해 어류 전용 약품을 확대하였다.

* 항생제(9종), 구충제(5종) 기술이전으로 130개 제품 상용화 완료

양영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앞으로도 양식현장과 어민을 위한 수산약품 개발에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수산물 PLS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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