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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LMO 2등급 연구시설 운영”

담당부서 : 인천지원
작성일 : 2021-07-01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LMO 2등급 연구시설 운영
-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취급, 안전관리 강화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지원장 박덕만)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에 대한 국민 우려 불식과 해양수산용 LMO의 과학적 분석을 위해 624일 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MO는 인위적인 유전자변형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동물과 식물, 미생물 등 살아있는 생물체를 의미하며, LMO 연구시설은 인체·환경에 대한 위해 가능성에 따라 1~4 등급으로 구분되어 운영 된다.
 
유전자변형기술은 질병치료, 식량문제 해결 및 부가가치가 큰 유용 물질의 대량생산에 기여하는 등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형질을 가진 생명체는 잠재적으로 생태계 교란 및 국민 건강위해성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위해성 평가·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대만 등에서 해양수산용 LMO 상업화가 활발해지면서 국외에서 생산된 LMO가 국내로 불법 반입·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니터링 및 유통조사 등으로 확보된 LMO의 연구시설 내의 취급과 관리에 있어 LMO 유전자 환경방출 등 위해요소 사전차단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은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운영을 위해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 25개 필수 운영기준 및 폐기물처리 설비 3개 설치기준을 충족하는 연구실 내 생물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한 상태이다.
 
박덕만 인천지원장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상업적으로 승인된 해양수산용 유전자변형생물이 없는 만큼, 환경위해성·독성 등 안전성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미승인 LMO의 국내 유입 확인을 위해 최적부판정을 결정하는 연구실 내의 생물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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